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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반도 포커스] 주애 오빠 없을 수도…"김정은 첫째 아들 첩보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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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북한 관련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Q. 김주애 오빠 없을 수도?

지금까지는 2017년 국정원의 국회 정보위 보고를 토대로 해서 김정은 총비서에게 자녀가 3명이 있다. 이렇게 알려져 왔습니다. 2010년생 첫째 아들과 2013년 초를 전후해서 태어난 둘째, 딸 주애가 있고요. 2017년 2월생으로 성별이 파악되지 않은 셋째가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제가 최근 복수의 정부 당국자들에게 취재한 결과 김정은에게 첫째 아들이 있다는 첩보는 불확실하다는 쪽으로 정부가 판단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다시 말해서 김정은의 딸 주애에게 오빠가 없을 수 있고 주애가 김정은 부부의 첫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