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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격투기 링 복귀 위해 일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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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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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링에 다시 오른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일본의 격투기 콘텐츠 ‘브레이킹다운’에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레이킹다운’은 일본의 격투기 선수 겸 유튜버 아사쿠라 미쿠루가 제작하는 웹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오디션 현장에서 싸우고 싶은 상대를 찾은 뒤 지정된 경기 날짜에 입식타격 룰로 맞붙게 된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국내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일본의 츠쿠다 타카야와 경기를 펼쳐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권투인협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kg 이하 명예 챔피언전 무대에 올라 2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오는 4월 일본으로 건너가 ‘브레이킹다운’ 오디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마지막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싶었다. 그래서 ‘브레이킹다운’ 참여 제안을 받고 큰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진에서 펼쳐지는 한일전을 무조건 이기고 돌아오겠다. ‘무패 파이터’ 타이틀을 꼭 지킬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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