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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YG 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단체 댄스 미션.."후배 그룹 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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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3를 게재했다.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로 구성된 B팀의 블랙핑크 'STAY' 커버 무대부터 첫 단체 댄스 미션에 앞서 맹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내 베일을 벗은 B팀의 'STAY'는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였다. YG 선배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을 위한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보컬뿐 아닌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에너지도 갖추길 바랐던 것. 그런데도 호평했다.

든든한 조언 아래 다시 한번 노력과 다짐을 되새긴 베이비몬스터는 드디어 단체 댄스 미션 준비에 나섰다. 미션곡은 부드러운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이 매력적인 블랙핑크의 'Don't Know What To Do'였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음원 녹음에도 나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중간 점검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진두지휘했다. 연일 연습실을 찾아 동선은 물론 디테일한 동작까지 꼼꼼히 디렉팅에 나선 그는 "블랙핑크가 워낙 크게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후배 그룹도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 신경쓰고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극찬과 호평 속 마무리된 'Don't Know What To Do' 무대가 예고됐다. 하지만 첫 개인 순위 발표와 더불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탈락자가 존재한다. 정말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탈락자 존재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사진=YG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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