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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위너 송민호, 오늘(24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비공개"[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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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성락 기자]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그룹 위너(WINNER)와 가수 김세정의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가 열렸다. 위너 송민호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6 /ksl0919@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오늘(24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송민호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의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송민호는 먼저 군 복무를 마친 김진우와 이승훈에 이어 위너에서 세 번째 멤버로 입대하게 됐다.

이날 현장은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송민호는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시리즈와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 송민호는 화가로도 재능을 인정받아 이름을 알렸다. 영국 사치갤러리에 전시를 하는가 하면, 지난 2월까지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위너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예능인 등으로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송민호는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약 2년 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며 군 입대로 하차하게 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 지난 16일 발매된 코드 쿤스트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 아카이브(Remember Archive)’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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