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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집중취재M] 26시간 누워 있어도 "자는 줄 알았다"?‥'노인 방임' 아들·며느리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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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방에서 하루가 넘도록 누워만 있던 80대 노인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이 돼서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같은 집에는 아들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재판부는 이들이 적절한 조치 없이 노인을 방치 했다면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노인을 방임했다'는 이유로 실형이 나온 건 이례적인데요.

김정우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