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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도이체방크 주가 14.8% 폭락…금융 위기설, 유럽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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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최대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하루아침에 15%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다른 유럽 은행 주가까지 줄줄이 하락하면서, 최근 미국발 은행 파산의 여파가 유럽으로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국제 금융시장 위기설의 불똥이 독일 최대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로 튀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어제(24일) 장중 한때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전날 종가 대비 14.8%나 폭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