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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갑 찬 권도형…"도주 위험"에 구금 최장 30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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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몬테네그로 법원이 구금기간을 최장 30일 연장했습니다. 외국인으로 도주할 위험이 있고, 신원이 명백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린건데요. 몬테네그로 당국의 법적 처분이 이뤄진 뒤에 신병 인도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갑을 찬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법정으로 들어갑니다. 범죄인 인도요청과 관련 심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