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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현주 앵커의 생각] 좌우 논리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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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민평기 상사 어머니 (2020년 3월)
"북한 소행이라고 진실로 해본 일이 없어요. 이 늙은이 한 좀 풀어주세요"

3년 전 고 민평기 상사 어머니의 애달픈 목소리는 제 가슴에 맺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북한 소행을 명백히 밝힌 윤석열 대통령 말에 응어리가 풀렸다니 말입니다.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아버지, 남편이었던 용사들은 대한민국을 지키다 전사했습니다.

덕분에 평온한 일상을 살다보니 우리는 이 사실을 종종 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