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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시속 150km' 달렸다…끝까지 쫓아간 시민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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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채 과속으로 차를 몰고 질주하던 운전자를 시민이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도주 차량이 시속 150km까지 내달리면서 큰 사고가 날 뻔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밤 10시가 넘은 시각, 자동차 전용도로 한가운데에 SUV 차량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다 이상함을 느낀 김효성 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다시 돌아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