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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차준환,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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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반 메달 새 역사

<앵커>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차준환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 한국 남자 선수 사상 첫 메달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여자 싱글 이해인 선수의 은메달까지, 한국 피겨가 남녀 동반 메달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3위에 오른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첫 4회전 점프, 쿼드러플 살코에서 쇼트프로그램 때보다 더 높은 4.16점의 가산점을 받았고 쿼드러플 토루프까지 두 번의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뛰어 자신감을 끌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