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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尹 "청춘들 생각나 나도 모르게 눈물"…서해용사 '롤콜' 소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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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뒤 오찬서 밝혀…김여사는 유족에 "진짜 죄송하다"

대통령실 "尹대통령, '묘비 출생·사망일 보고 마음속으로 엄청 울어' 언급"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20대 청춘들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지난 24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전몰장병들을 호명하기 전 울먹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 뒤 이어진 오찬에서 이같이 소회를 전했다고 참석자들이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다른 자리에서 참모들에게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장병을 생각하면 어찌 평정을 유지할 수 있나"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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