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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첫째아 비중 63%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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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태어난 아기 중 첫째 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었습니다.

늦은 출산과 육아 부담으로 하나만 낳아 기르겠다는 인식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지난해 출생한 아기 24만 9천 명 가운데 첫째 아는 15만 6천 명으로 62.7%를 차지했습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입니다.

종전 최고치인 2021년 57%를 웃돌며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