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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 박군, 쌍커풀 수술 고백…♥한영 위해 '세컨하우스' 플렉스('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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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텐아시아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인 박군이 아내이자 가수 한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박군, 한영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군과 한영은 충북 증평을 찾았다. 도착한 곳은 박군이 과거 군 생활 시절 지냈던 부대의 옆동네라고.

이후 한 시골집을 방문한 박군과 한영. 박군은 이내 "제가 집 얻어서 처음 보여주는 것"이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영 역시 "어? 너무 좋은데? 내가 꿈에 그렸던 집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군은 또 "텃밭 있는 시골집에 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어봤다.

한영은 ""너무 좋다. 내가 머릿속에 그린 집하고 똑같다. 딱 이런 집을 그려 왔다"라고 했다. 박군은 "내가 이 집 구한다고 진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출연진은 "세컨하우스 산 거냐"라고 질문했다. 박군은 이에 "아내와 제 공통점이 하나 있다. 시골살이 로망이 있다. 그런 감성이 맞다. 결혼 후 계속 좋은 곳이 있는지 알아봤다"라며 "증평이 제 2의 고향인데 이장님께 여쭤보고 발품 팔아서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집을 보던 박군, 한영 부부에게 3명의 남성이 찾아왔다. 정체는 박군과 특전사 동기들이었다. 이들은 박군의 20대 시절이 담긴 특전사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젊은 시절 박군의 모습은 현재의 박군과 달랏다. 이를 본 서장훈은 "박군이 눈에 뭐 좀 했나"라고 물어봤고, 박군은 "쌍꺼풀 수술했다"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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