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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도시횟집’ 이덕화·이경규 실수 연발에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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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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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의 본격적인 첫 영업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3일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장사는 초보인 도시어부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하는 우당탕탕 횟집 도전기의 첫 여정이 전파를 탔다. 도시횟집을 책임지는 ‘총지배인’ 이덕화, 겉바속촉 구이의 대가 ‘구이 주방장’ 이경규, 대체 불가 만능 살림꾼 ‘홀서빙’ 이수근, 회 철학이 확고한 회크라테스 ‘회 주방장’ 이태곤, 국가대표 맛잘알 ‘탕 주방장’ 김준현, 인간 비타민 ‘홀 매니저’ 윤세아, 그리고 일일 알바로 함께한 가수 김재환까지 총 7명의 출연진이 손발을 맞추며 특별한 케미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30일 본격적인 오픈이 시작되는 도시횟집에서는 이경규가 영업 시작 직전까지 실수를 연발한다. 가자미구이, 일명 ‘규자미구이’를 맡은 이경규는 노릇노릇함이 생명인 가자미구이를 하얗게 구워 이수근의 잔소리를 듣는가 하면, 접시에 옮기다 꼬리를 잘라먹기도 해 멤버들의 걱정을 산다. 과연, 이경규는 연습 때의 실수를 만회하고 완벽한 ‘규자미구이’를 손님상에 낼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반면 도시어부 공식 칼잡이 이태곤은 도시어부를 통해 쌓아온 내공으로 능숙한 칼질과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으로 일명 ‘고니고니회’를 선보인다. 이태곤은 손님이 회를 집어 들고 입 안에 넣는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며 긴장된 표정으로 진정성을 드러낸다. 과연 이태곤의 회 부심 가득 담긴 ‘고니고니회’는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도시횟집’에서는 활어회와 숙성회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 가능하다. 그런데 영업 첫날부터 열의에 불탄 ‘총지배인’ 이덕화가 예정에 없던 활어회와 숙성회 반반 주문을 덜컥 받아내며 난관을 만드는데. 이에 당황한 이태곤은 긴장감에 급기야 손가락 부상까지 입고, 설상가상으로 밀려오는 손님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비상이 걸린다. 과연 멤버들은 ‘도시횟집’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3일 ‘도시횟집’ 첫 방송이 공개된 후 손님 신청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도시어부 멤버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직접 요리하는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손님 신청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한 것. ‘도시횟집’ 신청자 예약은 현재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횟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시횟집’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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