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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뷔, ‘나에게 이서진 사장님이란?’ “힘들었다…하지만 미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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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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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예능 ‘서진이네’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ELLE KOREA’는 ‘(노잼 아님)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뷔는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이모지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양복을 입은 남자의 그림을 선택했다. 뷔는 “이렇게 입는 건 아닌데 클래식하고 빈티지하게 입는 걸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빈티지스러움이 이모지에서 보여 골랐다”고 이야기했다.

자주 사용하는 이모지로는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 그림을 골랐다. 뷔는 “무대를 할 때 말고 하루 일과를 마치면 계속 이런 이모지를 쓴다. 하얗게 불태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뷔는 “이렇게 노잼일 수가 있냐”고 자신의 답변을 셀프디스, 동공지진을 일으켜 주변의 격려를 불러일으켰다.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중이기도 한 뷔. 뷔에게 이서진 사장님이란 어떤 존재일까. 앞서 하얗게 불태운 이모지와 같은 것을 고른 뒤 뷔는 절규하는 표정, 초롱초롱한 표정을 추가로 골랐다. 이어 “아침에 이렇게 일어나고 일을 하고 이렇게 된다”며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되고 제가 느낀 감정들이다. 힘들었다”며 “하지만 지나간 건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되고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현재 뷔가 참여한 예능 ‘서진이네’가 방송 중이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함께 출연했다.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ELLE KOREA’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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