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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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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제설작업 중상' 제레미 레너, 기적 이뤘다..4개월만 공식석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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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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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레미 레너가 중상을 이겨내고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사고 후 4개월 만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신작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시사회는 4월 11일에 미국 LA에서 열릴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은 물론 팬들과 Q&A 시간도 가질 예정.

디즈니 플러스 '레너베이션'은 총 4부작으로, 제레미 레너의 이름과 리노베이션의 합쳐서 만든 다큐 프로그램이다. 제레미 레너가 재능 기부를 통해 직접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을 리디자인하고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

앞서도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후반 작업 중인 '레너베이션' 사진을 공개하며 "곧 디즈니+를 통해 놀라운 새 쇼를 시작한다.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열심히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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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블 '호크아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는 올해 1월 1일 집 앞 도로 제설 작업 중 제설 차량에 다리가 깔리는 중상을 당했다. 이후 30개의 이상의 뼈가 부러져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그를 문병 갔던 마블 동료 배우 에반제인 릴리는 "뼈가 30개나 부러졌지만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믿을 수 없는 속도로 회복 중이다. 그것은 기적이었다"라고 회복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초 외신은 그의 회복에 약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그는 현실로 등장한 슈퍼 히어로 같은 회복력으로 4개월만에 복귀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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