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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진스, 강남대로 뒤집은 '인기'…철통 보안까지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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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를 앞세운 애플의 과도한 보안 속 강남대로가 북새통을 이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 애플스토어에서 미디어 행사에 참석, 새로운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및 그간 활동 과정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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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진스의 등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사가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뉴진스를 만나기 위해 강남 애플스토어를 찾은 팬들로 주변이 북적였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강남 애플스토어 내부 출입을 막는 보안 요원들의 삼엄한 통제가 이어졌다.

데뷔 첫 공식 미디어 행사 자리인 만큼 취재진들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철저한 출입 통제는 취재진들에게도 적용됐다. 실제 예정된 행사 시작 약 4분 전까지 취재진들의 출입을 막았고, 취재진들이 대부분 착석한 정시에 행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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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요란한 보안 속에서 공식 행사가 시작됐고, 모습을 드러낸 뉴진스는 애플과의 협업 의미에 대해 "팬들의 사랑에 특별하게 보답하는 방법"이라 설명했다.

데뷔 후 '어텐션' '하입보이' '쿠키' '디토' 'OMG'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뉴진스. 이 같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뉴진스 히트곡 'OMG(Apple Music Edition)'를 오는 4월 1일부터 강남 애플스토어에서 공간 음향으로 들을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해린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뉴진스와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OMG'를 보다 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선사하고 싶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고, 하니는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와 개성 있는 보컬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공간 음향과 만나 전달력이 더 극대화된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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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행보마다 이슈의 중심에 서는 뉴진스의 신드롬은 계속 이어질 전망. 해린은 "부담감도 들지만 앞으로 기대감이 더 큰 것 같다. 앞으로 성장에 대한 설렘도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민지는 "순수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들려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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