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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기차 2대 중 1대 '리콜'…"배터리 불량, 시동 꺼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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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셨듯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고 있지만 아직 전기차에 대한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지난해 전기차 2대 중 1대 꼴로 리콜을 받은건데요.

장혁수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정우덕씨는 지난해 한통의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정 씨가 소유한 쉐보레 볼트 EV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해 준다는 리콜 통지였습니다.

화재 발생이 우려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정우덕 / 전기차 운전자
"그때까지 판매됐던 거의 모든 연식에 대한 배터리 그냥 다 교체를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