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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외교·안보 라인 실책?...야당 "누가 잇단 경질 주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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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외교 행사들을 앞두고 '컨트롤 타워'인 국가안보실장이 바뀐 건 그동안의 실책이 쌓였기 때문이라는 뒷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업무 공백을 우려하며 논란의 실체가 무엇이고 누가 경질을 주도했는지 명백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교·안보 라인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실을 떠난 건 김일범 의전비서관입니다.

한일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지난 10일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문희 외교비서관도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