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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0억 클럽' 특검 상정 합의...김여사 특검 놓고는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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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발의 '50억 클럽' 특검법, 법사위 상정키로

민주당 "與 지연 전략에 말려드는 꼴"

정의당, 특검법 법사위 상정 요청…與 "수용"

[앵커]
여야가 이른바 '50억 클럽' 특검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으로 올려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각당 속내가 여전히 제각각인 데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논의 대상에서 빠져 협의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이 발의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국회 법사위에서 본격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 위원장인 법사위에 가봐야 지연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라며 국회 본회의 신속처리안건 처리를 고수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