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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는 솔로’ 13기 영수, 옥순과 현숙 사이에서 자책 “쓰레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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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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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옥순과 현숙 사이에서 고민했다.

29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날 영수와 옥순은 데이트하고 돌아오는 상철과 현숙을 마주했다. 영수를 본 현숙은 상철에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다 화나기도 하고, 내가 데리고 나올게”라며 분노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수는 “현숙이는 고독 안 했지. 영자만 고독 정식이네?”라며 한참을 고민하며 맴돌았다. 이후 현숙과 대화에서 그는 “상철님 반응은 어때? 잘 맞는 거 같아?”라고 물었다. 상철은 “너는 어때? (옥순님이랑) 잘 맞는 거 같아?”라고 되물었다.

영수는 현숙에 “너랑 데이트하는 거랑 완전히 다른 유형의 데이트? 완전히 달랐다. 더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위 말해서 네가 훨씬 유니크하다. 내가 보기엔 그렇다. 훨씬 드문 사람이다. 근데 그게 과연 나랑 맞느냐는 다른 문제다”고 말했다.

영수는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미안한 부분은 있지만 넌 서운할 수 있겠지만 내 입장에선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그는 “더 앞으로 옥순님을 알아갈 것인가. 아니면 현숙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해볼 생각이다. 그렇게밖에 말을 못해주겠다”며 “쓰레기 같다 진짜”라며 자책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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