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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강화유리도 무용지물…불과 40초 만에 털린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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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끼고 헬멧 쓰고 범행…경찰 추적 중

<앵커>

서울의 한 금은방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성이 침입해 시가 4천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행을 하는 데 걸린 시간은 4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야심한 새벽, 아무도 없는 금은방의 철제문이 열리더니,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로 유리문을 깨고 가게로 뛰어듭니다.

이내 망치로 진열대의 유리를 깨부수기 시작하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