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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스라이더] "천직이라 여겼지만...다른 진로 찾겠다" [띵동 이슈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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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들이 눈물의 폐과 선언을 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라는 간판을 내리고, 다른 진료를 찾겠다며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울먹였습니다.

직원들 월급 주기도 어려워서 지난 5년간 소아과가 662곳이 폐업했다고 합니다.

현재 의료수가도 낮고, 접종도 대부분 필수접종이어서 유일한 수입원은 진료비라고 하는데요,

이 진료비마저 사실상 30년째 동결에, 동남아 국가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