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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킹 조직 '락빗', 공격 대상에 국세청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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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국제 해킹 조직의 공격 대상에 언급됐습니다.

랜섬웨어 해킹 조직인 락빗은 특정 프로그램으로만 접속할 수 있는 자신들의 다크웹 희생자 목록에 우리나라 국세청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4월 1일 오후 8시쯤 국세청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이들은 해킹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돈을 챙겨왔습니다.

국세청 측은 "내·외부망을 분리해 과세정보를 보호하고 있어 유출 가능성이 없고,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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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령 기자(righ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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