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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광주서 고개 숙인 전두환 손자 "늦게 와서 죄송"…전태일 열사 동생 "긴 시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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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가 경찰 조사 38시간 만에 석방됐습니다. 전 씨는 5·18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곧바로 광주로 향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27일 입국과 동시에 공항에서 체포된 전우원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이 검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당일 나오는 결과는 음성이고 자세한 검사 기록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