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막내 남기고 떠난 나이지리아 4남매…마지막 배웅,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나흘 전 화재로 숨진 나이지리아 출신 어린 남매 4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추모객들은 밝고 해맑았던 아이들 모습을 떠올리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자리.

영정사진 속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함께 공부했던 다문화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은 국화꽃을 놓으며 못다 한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