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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다음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 파주 와동동 '운정호수공원누메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3334가구(일반분양 7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선 GS건설은 휘경동 172번지 일원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휘경자이디센시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회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가 상권이 발달돼 있다. 경희의료원, 서울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이외 부성종합건설이 파주 운정지구 B2블록에 '운정호수공원누메르' 38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으로는 대방건설의 경기 파주 목동 916번지 일원에서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로센트럴'이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292가구 규모다.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근접해 대형마트와 병원, 학원, 편의점, 카페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특히 오는 2024년 예정된 GTX-A 운정역(가칭)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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