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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언급 편해졌나"男 키 보냐고?아시잖아요"[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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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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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이상형을 언급하며 전 연인이었던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패널들 사이 이상형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한혜진은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댄서 아이키가 "봄이 돼서인지 주위에 연애를 시작한 커플도 많이 보인다"라고 말했으나, 한혜진은 "봄이면 연애를 하는 거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미디언 이용진은 "솔직히 혜진 누나는 연애를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적극성이 안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배우 이수혁이 한혜진에게 이상형을 물었을 정도.

한혜진은 "저는 딱히 보는 게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수혁이 "누나 키가 크시니까 키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한 뒤 자폭하듯 "아시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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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혜진은 자신보다 키가 크지 않은 남성과도 열애를 해온 바 있다. 지난 2018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해 화제를 모았을 정도. 당시에도 한혜진이 전현무보다 큰 키를 자랑했으나 이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이후 두 사람이 결별하며 각자의 방송을 전개해온 상황.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물론 간접적인 언급도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결혼 말고 동거'에서 한혜진의 이상형과 열애 상대방에 대한 키를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네티즌들에게 전현무가 소환되고 있다.

한헤진은 '결혼 말고 동거'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인으로써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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