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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방문한 날, SNS에 테러 암시 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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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오늘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글 올라와... 경찰, 게시자 추적 중

오마이뉴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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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 암시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를 찾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방문한 서문시장에 폭탄 테러를 암시한 글을 올린 A씨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폭탄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대통령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구한 뒤 서문시장을 방문한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도 캡처해 함께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를 찾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성별과 나이 등 게시자가 누구인지 특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글을 올린 게사자를 찾아내 조사한 뒤 협박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문시장을 방문해 약 500m를 걸으며 상인 및 시민들과 악수한 뒤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서문시장에서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며 "제가 왜 정치를 시작했고 누구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 바로 이 서문시장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이 그대로 살아 있다"며 "서문시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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