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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어게인TV] '놀면 뭐하니?' 원탑, 긴장 가득 위문열차에서 첫 무대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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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원탑이 첫 무대를 가졌다.

전날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주시크릿과 원탑이 위문열차 무대에 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틴탑 안무 영상 촬영날 원탑 멤버들이 모였다. 유재석은 "지난주에 찍은 자체 평가 무대가 있대. 나도 이거 안 봤는데"라며 안무 영상 촬영본을 확인했다. 조세호가 자신의 파트를 애타게 기다렸고 짧은 분량에 당황했다. 영상이 끝나고 유재석은 "세호 3초 나와"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아니 뭐야 이게. 이거는 내 앞에서 틀면 안되는 거 아니야?"라며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거 잘못 보면 빠진게 창희가 아니라 세호인 줄 알겠어"라며 놀렸다.

유재석은 "저희가 100%로 딱 세 번"라며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유재석은 "고마워 다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첫 촬영이 끝나고 유재석은 "아 다 틀렸어. 그걸 못하냐. 그걸 못해"라며 아쉬운 마음에 자책했다. 양세형은 "무빙 들어오니까 기억이 싹 사라져"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멋지게 나온 영상과 화려한 카메라 무빙에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온힘을 다한 원탑 멤버들이 촬영이 끝나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다. 이후 원탑의 틴탑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주주 시크릿이 '정오의 희망곡'부터 엠카 무대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생방송 무대를 끝낸 주주 시크릿이 원탑이 기다리고 있는 버스로 이동했다. 이미주는 "오늘 우리 스케줄이 안 끝나요? 하루가 안 끝나는 거예요?"라며 의아해했다. 위문열차 무대를 한다는 이야기에 유재석은 "주주는 음방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 실력이 좋은데. 지금 우리는 많은 분들 앞에서 한번도 안 해봤는데"라며 걱정했다.

박진주는 "광희만 없는데도 엄청 비어 보인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황광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황광희는 "분량 많이 찍었어요? 같이 하고 싶었는데"라며 분량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군부대에 도착하고 양세형은 "우리 마지막 공연하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이거 너무 우리한테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긴장한 원탑과 달리 무대에 익숙해진 주주 시크릿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주는 "저거 외웠어요 언니? 외울 수 있을까?"라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중얼거렸고, 두사람이 손바닥에 멘트를 적어 준비했다.

땡처리 엔터 이야기에 관객들이 환호로 주주 시크릿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주주 시크릿 무대에 "아 너무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주주 시크릿 무대에 환호하는 관객들에 이이경은 "아 왜 이것도 눈물 날 것 같냐"라고 말했다.

능숙하게 관객들과 소통하는 이미주에 신봉선은 "팬들하고 소통을 많이해서 편해 보인다 미주가"라며 감탄했다. 이어 안무를 알려준다는 주주 시크릿에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얘네들 행사 레퍼토리가 생겼네 벌써"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런가운데 황광희가 긴장한 원탑 멤버들을 챙겼다. 이어 원탑 멤버들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환호해주실 줄 몰랐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더 커진 관객들의 환호에 박진주는 "봐 우리보다 더 좋아한다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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