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명백한 인재라더니"...침수 피해 쥐꼬리 보상에 상인 분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여름 충북 청주 도심 주택가 침수로 상인 피해가 컸는데요.

인근 하수관로 공사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확인됐는데, 배상액이 턱없이 적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HCN 충북방송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 복대동 한 상가 골목에 세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건 지난해 8월,

이곳에서 3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송종형 씨는 침수 피해 이후 두 달 정도 장사를 접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