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경남서 음주운전 23명 적발 … 정지 7명·취소 16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경찰청이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음주단속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5일 단속에서 23명이 적발됐다.

16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단속은 0시부터 자정까지 지역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주변과 진주·문산 나들목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34개소에서 이뤄졌다.

아시아경제

경남 창녕군 남지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경 암행순찰팀과 창녕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고속도로 순찰대, 교통경찰 70명, 지역경찰 40명, 순찰차 56대가 동원됐다.

이번 단속으로 밤 10시 25분께 함안군 칠서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0% 상태로 운전하던 40대 남성을 포함해 7명이 면허 정지, 16명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도 경찰청은 지역축제장 주변을 대상으로 상시 음주단속하고 주간 시간대에도 불시 음주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