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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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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9352명…1주 전보다 755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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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637명 줄어…감소 추세

더팩트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9352명이다. 정부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끝내고 엔데믹을 선언한 12일 오전 세종시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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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숙현 기자] 12일 1만9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35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139만69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간 증가 추세를 보이다 다시 줄어드는 모양새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1만1801명)과 비교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7551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2만 명대(2만1675명)로 증가했다가 12일(1만9989명)부터 다시 1만9000명대에 진입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989명)보다 637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415명 △서울 4574명 △인천 1242명 △부산 958명 △경남 952명 △충남 720명 △전남 660명 △대구 639명 △충북과 경북 각 596명 △전북 578명 △강원 575명 △대전 570명 △광주 552명 △제주 292명 △울산 277명 △세종 139명 △검역 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153명이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의 7일 의무 격리 기간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현재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약국에서 유지되고 있는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도 대형 병원 등 병상 30개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만 남기고 대부분 해제된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권고도 없어진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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