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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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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갤럭시'…LTE 보급형 A24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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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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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LTE·(4G) 기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AI24는 6.5형(164.2㎜)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을 갖춘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4GB RAM, 128GB의 내장 메모리에 최대 1T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삼성페이도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지원한다.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라이트 그린, 다크 레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4를 구매한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지' 6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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