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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주' 제니 VS '아찔 뒤태' 비비…칸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는[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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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제76회 칸국제영화제의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배우들이 공식 레드카펫 행사를 모두 마친 가운데 제니부터 정수정, 김형서 등 여러 한국 스타들이 매력적인 드레스로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다. 베스트 드레서는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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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펼쳐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 및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칸의 레드카펫에 올라 배우로서 첫 공식 무대에 나선 제니는 잘록한 허리, 날렵한 직각 어깨와 쇄골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검은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헤어밴드와 구두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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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애프터 파티 포토월에서는 체크 베스트와 벨벳 재질의 롱스커트를 입고 성숙한 매력을 뽐냈으며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트로이 시반과 함께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다음날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제니는 직각 어깨를 훤히 드러낸 검은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콜 행사를 찾았다. 이날 제니는 댕기 머리를 연상시키는 땋은 머리에 검은 리본을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의상에 제니는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고 가슴께에는 머리와 똑같은 리본 장식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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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 프리미어 상영회에 레드카펫에 생 로랑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깜짝 방문한 로제 역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로제는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에 검은색 스카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도발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의상과 대비되는 금발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묶었다. 미국 매거진 W(더블유)은 로제를 2023 칸영화제 2일 차 베스트 드레서 1위로 꼽았고, 보그 프랑스는 베스트 드레서 3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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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쇼파드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K팝 그룹 최초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완전체로 서게 된 에스파는 '더 포토푀'(THE POT-AU-FEU) 공식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톤에 맞게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카리나는 레이스가 겹겹이 둘린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차려입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화 약 16억 원대로 알려진 커다란 사이즈의 핑크색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모았는데 해당 제품은 2014년 팝스타 리한나가 착용하기도 했던 제품으로, 123.24 캐럿의 배 모양 루벨라이트와 6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쇼파드의 레드 카펫 컬렉션 루벨라이트와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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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비비는 옆태와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반전 드레스로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비비는 부드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검정 드레스를 선택했다. 자연스럽게 주름진 앞태가 우아한 느낌을 줬다면 시원하게 드러낸 옆태와 뒤태는 섹시한 반전으로 눈길을 붙들었다. 가느다란 어깨 스트랩 두 가닥으로 마무리된 디테일은 아찔한 느낌을 더해줬다. 비비는 환한 미소, 여유 있는 태도로 첫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즐기며 당당한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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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거미집' 공식 상영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전여빈과, 정수정, 임수정 등 배우들도 매력적인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먼저 전여빈은 홀터넥으로 된 하얀 새틴 소재 원피스에 깔끔하게 묶은 머리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정수정은 가슴께가 훤히 드러나는 홀터넥 소재의 드레스에 강렬한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줘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뒤태를 훤히 드러낸 아찔한 반전 매력드레스로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날 임수정은 밝은 톤의 드레스를 입은 다른 배우들과 달리 검은 톤의 드레스를 입어 '흑조' 매력을 과시했다. 꽃무늬 레이스로 패턴 포인트를 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는 임수정의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화려한 큐빅으로 전체를 감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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