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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러 본토까지 잇단 미사일·드론…우크라 대반격 징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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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남부 로스토프·크라스노다르, 점령지 자포리자 겨냥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가 본토와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징후인지 주목된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흑해와 아조프해에 면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주도 크라스노다르에 26일 새벽(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드론(무인기) 공격이 가해졌다.

현지 주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시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과 폭발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최소 두 차례의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