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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염수 시찰단 귀국 "현장설비 직접 확인"...근본 의문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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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을 방문했던 우리나라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유국희 시찰단장은 오염수 안전성 평가를 위해 필요한 현장 설비를 점검하고, 추가 자료 요청을 일본 측에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를 포함해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는 K4탱크 등 핵심 설비를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