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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복면가왕' 안용준, ♥베니·딸 안나 향한 러브메시지 "평생 행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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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멋쟁이 토마토의 정체는 13년차 배우 안용준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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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용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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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멋쟁이 토마토'와 '곰 세마리'의 대결. '곰 세마리'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멋쟁이 토마토'의 정체가 공개됐다. 배우 안용준이다.

안용준은 "어릴때부터 아역을 하다보니 카메라엔 익숙한데 대중 앞에 서는 게 어색하고 떨린다.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무대에 서게 됐다"고 했다.

안용준의 아내는 상상밴드 베니. 1라운드 곡은 베니가 선택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베니는 녹화 기준 2주 전 예쁜 딸아이를 출산했다.

안용준은 "지금의 목표는 아내 베니와 딸 안나와 평생 행복하기"라고 목표를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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