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만리장성 두 번은 못 넘었지만…값진 은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에서 만리장성을 2번은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남녀 복식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따내 미래를 밝혔습니다.

세계 1위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신유빈-전지희 조는 중국의 벽을 2번 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의 패턴을 분석하고 나온 첸멍-왕이디 조에 2게임을 내줬고, 3번째 게임에서는 신유빈의 날카로운 백드라이브가 살아나며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