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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닥터 차정숙' 김미경, 사위 김병철 불륜 상대=주치의 명세빈에 분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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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닥터 차정숙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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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닥터 차정숙' 김미경이 김병철 불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됐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사위 서인호(김병철)의 불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된 오덕례(김미경)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김병철)는 식당에서 마주친 최승희(명세빈) 모녀에게 "우연히?"라고 물었다.

이에 최은서(소아린)는 "당연히 우연이죠. 우리 아빠가 스토커인 줄 알아요?"라고 쏘아붙였다.

서인호는 "미안하다. 내가 지금 정신이 좀 없어서. 근데 오늘은 상황이 좀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식사는 다른 데 가서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최승희는 "왜 꼭 그래야 하는데? 난 이제 숨기 싫어. 은서 앞에서 더 구차한 꼴 보이기 싫어"라고 맞섰다.

이어 서인호는 "험한 꼴 보일 거야. 제발. 나 한 번만 살려주라"라고 애원했다.

같은 시간 오덕례(김미경)는 서인호의 불륜에 "다들 알고 있었던 거예요? 사부인, 정민이(송지호), 이랑이(이서연), 정숙이(엄정화) 너도 알고 있었어?"라고 충격에 빠졌다.

집으로 돌아온 오덕례는 차정숙과 서인호에게 "설마 그 여자가 내 담당 교수야? 그 최승희라는 교수? 너 그래서 담당 교수 바꾸자고 했던거지?"라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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