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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시덕 "택시 난동 40대 개그맨 아닙니다…데뷔 23년차 무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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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김시덕이 '전과자 40대 개그맨'이라는 의혹에 해명했다.

김시덕은 28일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니에요"라고 글을 썼다.

김시덕의 친구는 최근 택시에서 난동을 부려 징역형을 선고받은 40대 개그맨 김씨로 김시덕을 오해했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 메시지를 캡처해 올린 후 "데뷔 23년차 무전과자"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40대 개그맨 김모 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용인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 뒷자리에 탑승해 욕설을 하며 조수석을 발로 차고 택시 기사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동하며 협박해 재판에 넘겨졌고, 수원지법 형사4단독은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 과정에서 김씨가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여러 차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김씨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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