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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송민호 동생' 송단아, 美에서 결혼…오빠 팔짱끼고 입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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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위너(WINNER)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송민호가 부친의 역할을 대신했다.

송민호의 여동생인 송단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현장은 송단아와 지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바로 송민호. 송민호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데, 경조사에 한해 허가되는 정식 휴가를 받고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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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민호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송단아와 버진로드를 걸었다. 그는 베이지 톤의 슈트를 입고서 환한 미소를 띈 채 식장으로 입장했다.

피로연에서는 남매가 함께 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민호의 동생인 송단아는 1994년생으로, 과거 걸그룹 뉴에프오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WIN: Who Is Next?', '위너TV' 등의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췄고, 지난해에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사내연애'에도 출연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했을 당시 송단아에 대해 "내 동생은 잔소리하고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 나한테 사랑받길 원한다"며 "고민 상담해주면 엄마가 '어제 단아가 엄청 좋아하면서 말했다'고 전해준다. 혹시 내 팬인가 싶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송단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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