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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尹 "태평양 도서국, 한배 탄 이웃"...상생 파트너십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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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태평양 도서국들을 상대로 취임 후 처음 다자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우리는 태평양이란 광활한 바다에서 한배를 탄 이웃이라면서, 기후위기와 식량, 보건 등에서 연대·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이후 미국과 일본, 유럽 선진국과 자주 만났던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 무대를 태평양 섬나라까지 넓혔습니다.

취임 후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다자 정상외교,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