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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웰컴저축은행, 1분기 순익 81억원…전년比 7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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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유동성비율 개선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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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81억1141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말 기록한 270억700만원에서 70% 급감한 수치다.

1분기 자산은 6조7820억원으로 지난해 말 7조1261억원보다 4.8% 감소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올해 1분기 13.04%로,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 말(11.28%)보다 개선됐다.

BIS 자기자본비율의 법정비율은 8%,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비율은 11%다.

같은 기간 유동성비율은 142.43%에서 162.77%로 개선됐다.

다만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 2.62%에서 올해 1분기 4.42%로 높아졌다. 총 여신에서 고정이하로 분류되는 여신 비율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4.82%에서 6.83%로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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