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WBC 대표 선수 3명 "음주 인정…호주전·일본전 전날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BO, 9개 구단서 경위서·사실확인서 받아…추가 조사 후 조치 결정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야구 대표로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선수 중 3명이 대회 기간 술집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다.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된 야구대표팀을 운영하는 KBO 사무국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 1라운드 기간 술집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지목된 세 선수의 소속팀에는 경위서를, 세 팀을 포함한 9개 팀에는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해 내용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