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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미중갈등 심화 와중에도 美거물급 CEO들 잇달아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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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스타벅스·JP모건·GM 수장 방중 러시…중국은 '칙사' 대접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기술패권'이 걸린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미중간 전략경쟁이 심화하는 와중에 미국 거물급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잇달아 중국을 찾고 있다.

약 3년간 중국이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는 동안 중국과의 오프라인 교류를 하지 못했던 CEO들이 중국의 출입국 방역 해제와 국제선 항공편의 빠른 정상화, 잇따른 대외 개방 기조 천명 등의 흐름을 타고 줄줄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