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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교진, 임신한 아내 때린 남편에 분노..."너무 어린 나이라 보는 눈 없어" ('고딩엄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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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아시아

'고딩엄빠3'(사진=방송 화면 캡처)



'고딩엄빠3' 인교진이 김수빈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수빈이 연년생 아들을 혼자 키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빈은 17세에 채팅앱으로 만났던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하게 됐다. 첫 아이를 유산으로 보내고 두 번째 임신으로 첫 아이를 낳게 됐다.

하지만 게임중독자 남편은 밖에서 경제활동은 커녕 임신한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려 컴퓨터를 샀다. 김수빈은 "환불해! 미쳤네, 미쳤어"라며 "일할 생각도 없지? 공장에 전화해봤는데 오빠 그만뒀다고 하던데?"라고 흥분했다가 임신한 상태에서 맞게 됐다.

더군다나 출산을 한 김수빈은 몸이 다 풀어지기도 전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됐고 이를 본 하하는 "사람 좀 잘 알아보고 결혼해라. 보는 눈이 없다"라고 속상해했고 인교진 역시 "너무 어린 나이라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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