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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이대호, "'나혼산' 출연 후 인지도 폭발...母, 늦게 결혼하길 바라셔"('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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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아시아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대호가 '나혼산' 출연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31일에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아나운서계의 기안94로 불리며 '나 혼자 산다'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김대호는 "복권방 사장님이 4년 간 전혀 못 알아보시다가 방송 나가고 나서 아시더라. 족발집도 매진이라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혼산'에서 얻은 인기 덕에 김대호는 "어머니가 결혼을 늦게 하길 바라더라. 어머니가 '여자친구 있는 거 아니니'라며 '나 혼자 산다' 또 나갈 수 있으니까, 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의 출연료를 언급하며 부장님께 부당함을 호소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나운서들은 따로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라며 "사규상 최대 4만 원을 받는데 부장님께 컴플레인을 했다. 말을 해놓고 나니까 마음이 풀렸다"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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