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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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토로라의 새 폴더블폰의 내수성이 삼성 폴더블폰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고 IT매체 테크레이더가 31일(현지시간) 전했다.
모토로라는 이달 초 모토로라 레이저 40(Razr 40)과 레이저 40 울트라(Razr 40 Ultra)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를 앞두고 레이저 40 울트라는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4에 비해 방수 및 방진 기능이 뒤쳐질 수 있다는 정보가 유출됐다. 갤럭시 Z 플립4는 IPX8 등급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IPX8 등급은 눈과 비, 잠깐동안 물 속에 노출되는 것이 가능한 등급이다. 그러나 장시간 물 속에 있거나 샤워기 등 높은 수압에는 견딜 수 없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레이저 40 울트라는 IP52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모토로라의 에지 40 프로(Edge 40 Pro)를 포함한 고가의 일반 스마트폰들이 표준으로 하는 IP68 등급보다 낮다. 폴더블폰은 기존의 스마트폰보다 부품이 훨씬 많아 방수·방진에 취약하다.
IP68 등급은 국제 보호 등급의 표준 인증 등급으로, 30분 동안 1미터(m)의 수중에서도 스마트폰 내부에 장착된 SSD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폴더블 폰의 구매 기준에 있어서 방수 기능보다는 가격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테크레이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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