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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살인해 보고 싶었다"…23살 정유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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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3살 정유정으로, 범죄 수사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살인을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행용 가방을 든 여성이 주위를 둘러보는가 싶더니 유유히 길을 걸어갑니다.

지난달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만 23살 여성 정유정으로, 범행 당일 자신의 집에서 나서는 모습입니다.